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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전거 였던 인디야...

싣고 분당도 갔다왔던 인디야

50cc 새로운 심장을 달아줬는데 금방 떠나야해서 아쉽네.

넌 분명 파워풀했고 강했지만 결국 너무 무거워졌더라...

잘가... 사실 누군가 산다고 연락이 왔을 때 거래가 불발되면 좋겠다라고 3억번 정도 생각했어. 하지만 운명이 우릴 갈라 놓는구나...

잘가...

그리고

3억번 고민하고 있을 때, 너란 존재를 알곤 있었지만 애써 부정하곤 했던 난, 우연으로 하지만 운명적으로 널 다시 보게 되었어...

그래 외면할 수 없었어... 넌 내 전의 애한테 없던 장점을 가지고 있었고, 단점을 보완했어... 그래 너의 가벼움은 나에게 엔진의 파워따윈 넓은 꿀벅지로 맞바꾸면 된다고 속삭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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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나가는 픽시야. 고마워 넌 옛날 내가 들던 덤벨보다도 가볍구나.

앞으로 잘해보자. 내 성격이 그지 같아서 영원히라고 말할 순 없지만, 갈 때까진 가보자. 지금 다시 봐도 너의 하얀 체인은 날 설레게 하는구나.

곧 보자.

내 영혼 Leica D-lux4

일상 2009/10/29 23:40

내 영혼이 하나 생겼다. 그건 바로 라이카...

감상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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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가방이 주어진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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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면을 바라봤을때, 저 빨강에 사람들이 목을 맨다.

아니, 내가 목을 맸다.

빨강... 저 마크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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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파리 에디션 사실 이건 가까이서 보면 죽음이다.

그래... 이건 너무 비싸서 못샀어... 미안하다 사파라, 나중에 기회가 되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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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걸 많이 달았네? 이건 조금 과해.

위에 뷰파인더인가? 귀엽다. 저건 좀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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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티타늄 에디션... 이것도 자세히 보면 죽음이다...

하아... 침넘어간다. 난 여자만큼 가젯이 좋다. 가젯에 사랑을 느낀다.

변태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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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놈들을 보고 사랑을 안느끼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런 사람들은 이해가 안간다.. 절대 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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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같은분 같은데 악세사리가 많네, 그리고 아마 저분 나랑 취향이 비슷할 거란 생각이 강하게 든다.

신형 애플 키보드가 멀리 보이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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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 에디션...

돈이 조금만 많은 이걸 가질 수 있을 것 같은데... 음...

너무 많으면 이런 것들을 보며 침을 흘리지 않을 거 같아서 싫고, 조금만 많았음 좋겠다. 내게서 이런 행복을 뺏어가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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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음... 음... 네... 안이뻐요... 과해요... 빨간 마크도 하나정도가 이쁘지 저건...

그냥 카메라계의 행위예술가스럽다.

결국, 난 카메라를 가졌다. 질렀다. 심지어 잠을 잘 때도 내 옆 1m 안에 있다.

맥북에어3세대도 사랑스러우니까 내 옆에 둔다.

(미안 아이맥, 미안 일렉트라 인디, 미안 psp, 미안 아이팟터치, 미안 DSLR, 미안 내가 그동안 팔아야 했던 모든 두 바퀴달린 것들, 미안 내가 그동안 팔아야했던 모든 가전제품들, 미안해 얘들아.)

자 모두 가젯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세... 퐁당


My son and the Leica D-Lux 4.jpg

(출처)http://www.deichmann-photo.com/files/category-photography.html

마지막은 어느 사진작가의 작업(레드의 비율과 타이포그라피는 조정해주고 싶지만 아들 너역시 조금 살을 빼야겠지만 느낌이 좋네)

Backup App

Apple 2009/10/29 22:57

그래, 나 맥빠다.

그래서 MobileME까지 구입을 했다 .

그래, 좋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

내 아이맥은 불쌍하게도 에어의 이동성에 밀려 찬밥이되었었고,

덕분에, 메일과 주소록과 dock아이콘등 업데이트 된게 제대로 없었다.

구글 주소록, 메일 과의 연동시스템은 어느 순간 쓰지 않게되었고,

결국 일은 터졌다.

오늘 서로 모바일미로 연동을 하는 순간 , 아이맥의 올드한 데이터들이 내 에어를 덥쳐왔다.

그건 정말 재난이었다.

재난 중의 재난...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시작화면으로 뜨는 느낌과,

샷을 추가한 아메리카노에 시럽이 미친듯이 추가된 느낌과,

맡아준 오토바이를 자고 일어났더니 도난 당한 느낌과 비슷했다.

많이 패닉에 빠졌다. 이 데이터들은 어쩔 것인가.

그래서 난 백업시스템을 썼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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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니 메뉴 줄에 있는 아이콘엔 무려 4개의 백업시스템이 존재한다.

여기서 정말 간단하게 쓰고있는 모지(사실, 써지고 있는 줄도 몰랐다.) 골랐다.

자세히 보니 15시간 전에 백업이 되었다고 나온다. 다른 애들 보다 단순한 시스템이(백업만 된다. 정말 백업) 편해 얘를 통해 복구를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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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행복하다.

디자인을 하는 사람은 항상 고려야해야할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정보의 양이다 .

정보가 범람을 하면, 거부감을 갖게 된다 .

가장 간단하게 접근하게 해야한다. 아무리 핸드폰이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더라도, 버튼이 수십개라면 사람들은 차라리 필수기능 하나만 있는 버튼 적은 핸드폰을 쓸 것이다. 아이폰을 보라 , 물질적인 버튼은 하나이다.(비록 아이폰의 기능은 infite 하다. 황홀하다.)

어쨌든 내 맥북은 Mozy에게 수혈을 받고있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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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lta dcc leica m3 version




넌 언젠가 내 손에 들어오겠지...그럴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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